녹십자, 혈액분획제제 공장 “첫삽”
타이 뱅프라에 2014년 완공 … 알부민․면역글로불린 생산 돌입
화학뉴스 2013.03.20
녹십자(대표 허일섭․조순태․이병건)가 1월 수주한 타이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을 3월20일 시작했다.
타이 적십자가 발주한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수도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100㎞ 거리에 있는 Bang Phra 부지 약 2만1000평방미터에 연면적 1만600평방미터,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 후에는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게 된다. 녹십자는 2014년에 공장을 완공하고 설비 설치와 시험생산을 거쳐 2015년 9월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호 부사장은 “플랜트 수출은 녹십자가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혈액분획제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중남미 지역 등 신흥시장에 공장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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