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벙커C유 300리터 유출
케미칼선 공급 중 흘러나와 … 주유탱크 용량 초과로 발생
화학뉴스 2013.04.09
4월8일 오후 1시1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항 앞바다에서 정박하고 있던 467톤급 화학제품 운반선 E호에 석유제품을 싣는 작업이 진행되다 벙커C유 300리터가 해상으로 유출됐다.
사고로 인근 당진시 대난지섬 남쪽 해안에 폭 0.5m, 길이 100m의 기름띠가 형성돼 해경이 방제정 등 4척의 배를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는 S사 소속의 24톤급 주유선 M호가 E호에 벙커C유을 주유하다 주유탱크 용량을 초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유출된 벙커C유가 소량이어서 오후 8시께면 해상 방제작업이 끝나고 해안의 벙커C유를 제거하는 것도 2-3일이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대산항,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 2024-02-29 | ||
[화학물류] 대산항, 석유화학 물동량 증가 | 2023-02-08 | ||
[환경] 오리온카본즈, 벙커C유 유출 사과 | 2021-12-09 | ||
[안전/사고] 오리온카본즈, 벙커C유 대량 유출 | 2021-11-11 | ||
[화학물류] 대산항, 코로나19 타격 장기화… | 2021-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