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화학 시장회복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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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생산액 11.6% 증가에 그쳐 … 다운스트림 침체에 수출 감소로
화학뉴스 2013.04.22
중국 석유‧화학공업의 회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공업연합회(CPCIF)는 2013년 석유‧화학공업의 총생산액이 16.0%, 화학공업이 17.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13년 1-2월 총생산액은 약 1조717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화학공업은 약 1조1170억위안으로 13.6% 증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제품 생산량도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석유제품은 4900만톤으로 5.1%, 에틸렌(Ethylene)은 271만톤으로 2.7%, 화학비료는 1143만톤으로 6.6%, 원유가공량은 8065만톤으로 3.0% 증가에 불과했다. 다운스트림 수요가 침체된 영향으로 총생산액 신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플래스틱제품 생산량은 883만톤으로 5.7% 감소했고 화학섬유 생산량은 593만톤으로 3.7% 증가에 머물렀다. 또 해외 수요 침체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도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제품 가격은 천연고무가 상승하고 합성수지가 등락을 거듭한 반면 무기원료, 유기원료, 화학비료, 합성고무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은 2013년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8%를 회복할 전망인 가운데 신흥산업과 농업, 사회 인프라 정비에 따른 내수 확대가 기대되고 있고, 세계경제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성장이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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