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초산(Acetic Acid) 시장은 4월 말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BP화학은 울산 소재 초산 6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4월12일부터 재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opo는 반응장치 누출문제로 Zhenjiang 소재 초산 60만톤의 No.2 플랜트를 4월5일부터 가동중단했다. 4월 말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고, No.3 16만톤 플랜트는 가동률이 50%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NFC(Gujarat Narmada Valley Fertilisers)는 Gujarat 소재 초산 16만톤 플랜트를 4월15일부터 15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Chang Chun Chemical은 Mailiao 소재 초산 45만톤 플랜트를 2013년 3월 한달간 정기보수했으며, Formosa BP는 2013년 Mailiao 소재 초산 3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BP화학의 합작기업 Asocco는 울산 소재 VAM(Vinyl Acetate Monomer) 20만5000톤 플랜트를 4월12일부터 재가동했다.
Chang Chun Chemical은 싱가폴 소재 VAM 35만톤 플랜트를 4월 신규가동할 예정이다.
Dairen Chemical은 Mailiao 소재 VAM 30만톤 플랜트를 8-9월 한달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나, 또다른 35만톤 플랜트는 정기보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