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심형은 발암의심물질로 분류 … 소비자 인식변화로 친환경 바람
화학뉴스 2013.05.02
최근 잇따르는 화학공장 사고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실리콘(Silicone)도 친환경제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5월2일 CMRI(화학경제연구원) 주최로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실리콘 소재의 지속가능 시장 및 기술전략 세미나>에서 동양실리콘 이대효 연구소장은 <건축용 실란트의 적용분석 및 기술개발 현황> 발표를 통해 “현재 실리콘 실란트(Sealant) 시장은 새시 등에 채용되던 기존 옥심(Oxime)형 실리콘 실란트에서 알코올(Alcohol)형 실리콘 실란트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옥심형은 유럽에서 발암의심물질로 분류돼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 1액형 실란트 중 알코올형은 냄새가 거의 없고 부식성이 양호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국내기업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변성실리콘은 오염에 강해 출시되고 있지만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어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일본에서 수입하는 폴리머를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성실리콘은 실리콘보다는 내후성이 낮지만 비오염성, 도장성, 친환경성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소제로는 실리콘오일과 유기오일이 사용되고 있으며 실리콘오일은 가격이 비싸 탄화수소를 채용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화수소를 채용하면 실리콘의 접착력을 떨어뜨리고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이 과량 함유돼 환경적인 규제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실링재는 건축물 부재의 접합부나 이음매에 충진해 방수‧기밀성을 부여하고 유리 등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실리콘고무(Silicone Rubber)에 속하는 부정형재료와 정형재료로 분류된다. 2성분형 중에서는 PU(Polyurethane)계가 유리접착에 채용되고 있으나 자외선에 약해 황변, 크랙(Crack) 등의 문제로 수명이 5년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리콘은 자외선에 강하고 내후‧내열성, 접착성이 우수해 건축용으로 채용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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