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전자소재·케미칼이 구원?
신한투자, 2/4분기 IT시장 힘입어 수익성 회복 … 목표주가 상향조정
화학뉴스 2013.05.06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윤주화)은 2/4분기부터 영업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한금융투자가 제일모직에 대한 목표주가를 5월6일 상향조정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1/4분기에 기대치를 넘어서는 영업실적을 기록하지 못한 이유는 주력 3개 사업부문이 모두 최고 성수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케미칼과 전자재료는 정보기술(IT)산업과 밀접하게 연동돼 있어 1/4분기는 대표적인 비수기라고 분석했다. 이어 “2/4분기에는 패션부문이 비수기로 접어들지만 수요기업의 IT신제품 출시로 전자재료와 케미칼 부문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제일모직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60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올렸다. 또 “제일모직은 IT핵심소재 시장에 진입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고 편광필름 부문도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소재 부문은 매출이 미미하고 편광필름 부문도 흑자규모가 적지만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3/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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