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바이오 플래스틱과 함께 바이오 베이스 플래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세기에는 석유화학 기술의 진보와 함께 유용한 플래스틱 소재가 많이 개발됐고 21세기 들어 모든 생활영역에 플래스틱 소재가 적용되고 있지만 화석연료의 고갈과 세계적인 기후변동 등으로 유용성·편리성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에 기초를 둔 소재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바이오매스 플래스틱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개발이 플래스틱 관련기술 발전으로 이어져 바이오매스 플래스틱의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바이오에탄올 연료 사용이 급증하면서 옥수수 등 곡물자원 가격이 폭등함으로써 재생가능 자원에 대한 인식 재고와 함께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사용 가능한 자원과 식물자원을 고려할 때 비식용 바이오매스 제조기술을 확립하지 않고는 본격적인 바이오연료 보급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2013년 국내수요 1만2000톤 수준
국내 바이오 플래스틱 수요는 2008년 4000톤에서 2013년 1만2000톤으로 5년간 약 3.75배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오 플래스틱은 생분해 플래스틱 위주로 연구돼왔으나 조기 생분해, 약한 물성, 높은 가격 단점 때문에 산업화에 한계가 드러나 2000년대 이후 생분해 플래스틱에 비해 코스트 측면이 다소 절충되고 이산화탄소 저감 기능이 있는 바이오 베이스 플래스틱이 개발되면서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전돼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병에서 자동차까지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 생분해 플래스틱은 바이오매스(Biomass) 함량을 50-70%로 제한했으나 바이오 베이스 플래스틱은 바이오매스 함량을 15-25% 이상으로 규정해 범주를 크게 넓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