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방한홍)은 2013년 2/4분기 영업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은 5월14일 한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2/4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2/4분기에는 케미칼과 태양광 부문의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액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흑자 전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태양광 부문의 매출액이 2012년 3/4분기를 바닥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가동률도 1/4분기보다 추가로 상승해 태양광 부문의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중장기 관점에서 태양광 투자에 대한 재무부담이 지속돼 투자의견은 <보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도 한화케미칼이 2/4분기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2013년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5억원으로 2012년 4/4분기보다 적자폭이 크게 감소했다”며 “태양광 부문 매출이 2012년 4/4분기에 비해 70.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한화케미칼은 2/4분기 영업이익이 38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본사 영업이익이 1/4분기에 비해 대폭 증가한 328억원을 나타내고 태양광 및 정보기술(IT) 소재 관련 자회사들도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