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PET칩 부진으로 악화
1/4분기 매출액 1660억원으로 3% 감소 … 2/4분기부터 회복 기대
화학뉴스 2013.05.15
TK케미칼(대표 소홍석)은 1/4분기 영업실적이 악화됐다.
TK케미칼은 1/4분기 매출액이 1660억원으로 2012년 4/4분기에 비해 2.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70억원, 당기순이익은 8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5월15일 발표했다. TK케미칼은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PET(Polyethylene Phthalate) 칩 부문이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량 조절로 매출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2/4분기부터 원료코스트 안정 및 판매량 증가 등으로 PET 칩 부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스판덱스 시장이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 소홍석 TK케미칼 대표는 “터키와의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섬유 수출 확대로 폴리에스터(Polyester) 및 스판덱스 원사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수익성 높은 특수제품의 판매 확대와 스판덱스 부문의 생산성 증대를 통해 하반기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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