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5월 와트당 0.41달러로 상승 … 태양광 시장은 낙관 어려워
화학뉴스 2013.05.27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셀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V Insight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가격은 2012년 12월 ㎏당 15.50달러로 바닥을 찍은 뒤 2013 1월 15.85달러로 회복하기 시작해 2월 16.29달러, 3월 18.44달러, 4월 18.05달러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5월 들어 16.25달러로 다시 떨어지며 상승세가 꺾였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신흥시장 수요가 일부 살아나고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EU(유럽연합)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이 연말로 연기돼 관세 부과 전 재고를 쌓아두려는 수요가 줄어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폴리실리콘을 가공해 만든 셀(태양전지)과 셀을 여러 장 이어붙인 모듈은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셀은 1월 와트(W)당 0.34달러, 2월 0.35달러, 3월 0.37달러, 4월 0.39달러, 5월 0.41달러로 상승했으며, 모듈도 1월과 2월에 와트당 0.66달러, 3월 0.67달러, 4월 0.68달러, 5월 0.71달러로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폴리실리콘 가격이 다시 하락함에 따라 중국 태양광 생산기업들의 잇따른 파산으로 공급과잉이 일부 해소되리라는 기대가 무너지고 있다. 세계 1위의 태양광 모듈 생산기업인 Suntech Power가 3월 파산한데 이어 LDK Solar도 파산함에 따라 공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됐으나 실제 시장은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태양광 사업 철수나 축소가 줄을 잇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KCC와 합작해 설립한 폴리실리콘 생산기업 KAM의 지분을 전량 무상소각하며 5년 만에 사업에서 철수했으며, LG실트론도 최근 태양광 웨이퍼에서 손을 뗐다. OCI는 폴리실리콘 제4․5 공장 건설 계획을 이미 1차례 잠정연기한 후 5월15일 “태양광 시장 회복 시점까지 계속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한화케미칼은 이르면 2014년부터 태양광산업이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3년 안에 1조원을 투자한 여수단지 폴리실리콘 공장을 준공하고 2014년 초부터 본격 상업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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