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비OPEC 산유량 확대로 수급 개선 … 정치적 불확실성이 변수
화학뉴스 2013.05.29
2013년 국제유가가 수급 개선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013년 국제 원자재 가격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는 세계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둔화와 비(非) OPEC(석유수출국기구) 국가들의 생산 확대 등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나 지정학적 위험, 경기부양책에 따른 유동자금 투기 가능성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유가는 2012년 초 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두바이유(Dubai) 기준 배럴당 124.21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유럽의 재정위기 심화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5월 89.15달러까지 추락했고, 이후 100-115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 2013년 들어서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등으로 두바이유가 2월20일 배럴당 112달러까지 올라섰으나 미국의 석유 재고 증가, 달러화 강세, 유럽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다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무역협회 심혜정 연구원은 수급 개선으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3년 세계 원유는 수요가 하루 9000만배럴 내외로 2012년에 비해 1-2% 증가하는데 그치는 반면, 공급은 비 OPEC 국가들의 산유량이 2012년에 비해 하루 100만배럴 늘어나 전세계 증가분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중동 및 아프리카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원유 공급 차질이 발생하거나 경기부양책 실시로 풍부해진 시중 유동성이 상품 시장으로 유입되면 국제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13년 국제유가는 CERA(캠브리지 에너지연구소)가 두바이유 기준 연평균 101.38달러,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90.6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고, EIA(미국 에너지정보청)는 WTI 기준 91.92달러, PIRA(미국 석유산업연구소)는 91.92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연서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전망(2013) > <화학저널 2013/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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