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이석준 회장 신규선임
6월3일 취임식 열어 … 이종환 명예회장은 교육재단 1조원 확충
화학뉴스 2013.06.03
삼영화학은 이석준(59) 부회장을 그룹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6월2일 발표했다.
![]() 신임 이석준 회장은 삼영그룹 창업주인 이종환(90)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앞으로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석준 회장은 “이종환 전 회장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100년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제2의 창업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석준 회장의 취임식은 6월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사옥에서 열린다. 이석준 회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미국 루스벨트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창업 55주년을 맞은 삼영화학은 전자제품의 핵심 소재인 축전용 캐퍼시터 필름 및 OPP(Oriented Polypropylene) 및 CPP(Chlorinated PP) 필름 생산기업으로 애자(절연체), 중공업, 관광 등 15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종환 명예회장은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관정교육재단의 자본규모를 현재 8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충하는데 주력하게 된다고 삼영화학은 밝혔다. <화학저널 2013/06/0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삼영화학, 커패시터 필름 박막화? | 2021-07-20 | ||
[화학경영] 삼영화학, 홀로 영업적자 “무기력” | 2016-04-22 | ||
[플래스틱] 삼영화학, BOPP 재가동 “루머…” | 2015-09-23 | ||
[플래스틱] 삼영화학, 김해공장 BOPP 생산중단 | 2014-08-04 | ||
[화학경영] 삼영화학, 초박막 필름 사업 호조 | 2011-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