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추징금 393억원 부과
국세청, 2007-2010년 세무조사 후 판정 … 코오롱은 불복 대응방침
화학뉴스 2013.06.13
코오롱글로벌(대표 안병덕)이 중부지방 국세청으로부터 393억2000만원 상당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6월12일 공시했다.
추징금 부과는 2007-2010년 국세청의 법인세 세무조사에 따른 것으로 자기자본의 8.8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납부고지서 수령 전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의 부과금액”이라며 “법적 신청기한 안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불복청구 등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과금은 코오롱아이넷의 합병 이전 법인세 추징금이 합산된 금액”이라며 “77억원은 2013-2014년 법인세 납부세액에서 차감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규모 추징 소식으로 6월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285원(6.4%) 하락한 4170원에 거래됐다. <화학저널 2013/06/13>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효성그룹, 추징금 1522억원 폭탄 | 2019-09-11 | ||
[농화학] 종자사업, 추징금 폭탄으로 “흔들” | 2017-01-10 | ||
[산업정책] LG하우시스, 추징금 170억원 부과 | 2015-01-13 | ||
[화학경영] 효성그룹, 추징금 4752억원 완납 | 2013-12-1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무역] < Vietnam > PVC 수입추징금 10%P 인상 | 1999-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