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첨가제, 수입제품 공세로 “고전”
금호, 중국산과 산화방지제 가격경쟁 … 고급 가황촉진제 개발 시급
화학저널 2013.06.17
국내 고무첨가제 시장에서 수입제품 공세가 지속되고 있다.
고무첨가제는 산화방지제, 가황촉진제가 60-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요비중은 타이어 60%, 자동차부품 20%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고무산화방지제 시장은 금호석유화학과 중국산이 장악하고 있고 6PPD(N9-Phenyl-Phenylenediamine)가 주로 채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김성채)은 여수 소재 산화방지제 7만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나, 채산성 문제로 가동률이 70-80%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6PPD의 원료인 4-ADPA(4-Amino Diphenylamine)를 중국에서 전량 공급받고 있어 가격 및 수급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RD(Polymerized 1,2-Dihydro-2,2,4-Trimethylzuinoline)는 송원산업이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1000톤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그래프: <고무산화방지제 수급동향> <화학저널 2013년 6월 17일 / 6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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