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백토(Activated Clay) 수요가 석유화학 및 석유정제용 촉매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활성백토의 원료로 사용되는 반제품 산성백토는 수입량이 2007년 374톤으로 고점을 찍은 후 2008년 298톤, 2009년 123톤, 2010년 99톤으로 감소했으나 2011년에는 153톤으로 다시 증가했다. 2012년에도 수입량이 346톤에 달해 2007년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활성백토는 정유 및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BTX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BTX 정제용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BTX 신증설은 활성백토 수요 증가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