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최대 점유율 목표 … 차세대 실리콘계 부극재 개발
화학뉴스 2013.06.19
Mitsubishi Chemical이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전해액과 부극재의 고기능화에 주력하고 있다.Mitsubishi Chemical은 HV(Hybrid Vehicle) 등 에코자동차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2015년 세계 전해액 시장점유율 40%, 부극재 시장점유율 35%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최대 메이저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형 LiB용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해액은 충방전 특성, 고온안정성 등 LiB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첨가제를 활용해 프로세스 차별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본 Yokkaichi를 비롯해 영국, 미국, 중국에 4만3500톤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극재는 일본 Sakaide, 중국 Qingdao Anode Kasei에서 1만50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Tokai Carbon과 제휴해 인조흑연 및 천연흑연의 라인업을 모두 확충하고 있다. 에코자동차용 LiB는 고압력, 고용량 등 다양한 특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차별화 범위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Mitsubishi Chemical은 차세대 고용량 실리콘계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LiB 소재 생산기업 대부분이 고용량 실리콘계 부극재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Mitsubishi Chemical 공급제품은 충방전할 때 발생하는 부피변화 문제를 개선해 기존 바인더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흑연계를 포함한 기존제품의 특성을 개량하는 등 차별제품을 개발해 에코자동차용 대형 LiB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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