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갑>의 횡포 때문에 운다!
4월 이후 4-5% 하락해 1550달러 거래 … 국제가격보다 5% 높아
화학뉴스 2013.06.24
국내 EO(Ethylene Oxide) 가격은 수요 약세에 따라 하락하고 있다.
국내 EO 가격은 톤당 1550-1600달러로 2013년 2/4분기에 4-5% 하락했으나 국제 EO 가격에 비해서는 약 5% 높게 유지되고 있다. EO는 롯데케미칼, LG화학, 삼성토탈이 여수 및 대산단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내 EO 생산기업들은 <갑>의 위치에서 가격을 협상도 없이 결정해 공시하고 있어 국내 EO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EO 공급은 폭발성 우려로 저장이 어렵고 파이프라인으로 직접 공급받고 있으며 원료 공급선이 단일하기 때문에 EO 구매기업들이 반발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EO는 MEG(Monoethylene Glycol)와 병산이 가능해 수급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MEG도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가격 상승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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