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탄소소재 산업화 잰걸음…
영국 셰필드와 자동차용 탄소소재 공동개발 … 유럽시장 교두보로
화학뉴스 2013.07.02
전주시는 7월2일 영국 셰필드(Sheffield)시와 탄소산업 등 신소재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송하진 전주시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영국 셰필드 시청에서 비키 프리슬리(Vickie Priestley) 시장, 줄리도르(Julie Dore) 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류 협약은 전주시와 셰필드시가 탄소섬유 등 신소재 산업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통한 신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전주시는 2012년 3월 영국 셰필드 소재 첨단제조연구센터와 탄소복합재료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자동차용 탄소복합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전주시는 “협약은 유럽에 탄소산업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전주 탄소산업의 세계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주시는 효성의 전주공장을 중심으로 탄소섬유 연구 및 개발을, 인근 완주테크노밸리를 축으로 탄소섬유 완제품을 생산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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