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국내가격·수율이 걸림돌
삼성·LG, 곡면 1500만원에 출시 … 화면크기에 수율 개선해야
화학뉴스 2013.07.03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6월27일 곡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를 출시하면서 OLED TV 시장의 선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1월과 4월 먼저 OLED TV를 출시한 바 있으나 높은 가격으로 시장을 확대하지는 못하고 있다. 곡면 OLED TV 가격은 1500만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형성해 수요증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다만, 점진적으로 수율이 개선되고 생산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사는 시장확대 보다는 새로운 형태의 TV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높은 인치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기술력과 수율 개선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도 OLED TV 생산수율은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얼마나 빨리 개선하느냐에 따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위치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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