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 본격화
서울시, 서남바이오와 협약 … 1만4000가구에 에너지 공급
화학뉴스 2013.07.04
서울시는 7월3일 서남바이오에너지(주)와 바이오가스(Bio Gas) 열병합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 9월까지 열병합발전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열병합발전 협약을 통해 서남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약 5만2000m²를 서남바이오에너지에 공급하고, 서남바이오에너지는 5.8MW급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열병합발전시설은 3만8000MWh의 전기와 3만6000Gcal의 열을 생산해 1만4000가구에 공급하며 국내 바이오가스 발전용량으로는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연간 1만2000TOE(석유환산톤)의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매년 29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열병합설비를 지하에 설치해 소음을 줄이고 지상에는 홍보관과 체험관을 조성해 시민들이 언제나 견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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