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이 나노기술 분야 미국 공개특허 등록건수에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발간한 <나노기술연감2012>에 따르면, 한국은 2012년 나노기술 분야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논문 게재건수에서도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럭스 리서치(Lux Research)의 평가에서도 2010년 기준 한국 나노기술의 경쟁력이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나노기술은 융합산업을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도약시키는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부는 2001년부터 정부차원에서 나노기술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2013년까지 나노기술 개발에 약 2조9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2년에는 나노기술개발 성과를 상용화하기 위해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나노융합 2020사업>에 착수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