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수입비중 42.3% 달해 … 중국은 생산·수출입 모두 감소
화학뉴스 2013.07.11
중국 산화철(Iron Oxide) 생산량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중국 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2012년 산화철 생산량은 52만톤으로 2011년에 비해 5.2%, 생산액은 37억6000만위안으로 13.3% 감소했다. 수입량도 22만2000톤으로 13.3% 줄어들었으며, 수출량 역시 유럽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10.9% 감소해 29만1000톤에 머물렀다. 수요 침체와 더불어 에너지 코스트, 인건비, 물류비 등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경쟁력이 악화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국은 140개가 넘는 산화철 생산기업 가운데 생산능력 1만톤 이하가 70% 이상을 차지해 자금과 생산기술 및 환경대책 등에서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으며 제조코스트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사업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산화철 생산기업들은 환경대응 및 기술혁신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Shanghai Yipin, Jiangsu Unistar 등 중견기업들이 제휴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기업과 협력하는 움직임도 증가하고 있다. Shanghai에서 안료를 생산하고 있는 Lanxess는 5500만유로를 투자해 2015년 가동을 목표로 Ningbo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외국기업 및 중국 메이저들은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한편 중소기업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산화철 수출량과 수입량도 모두 감소세로 전환됐다. 수출량은 2011년 7만633톤에서 2012년 7만48톤으로 0.8%, 수입량은 2만7822톤에서 2만2861톤으로 17.8%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주로 중국을 중심으로 베트남, 일본, 독일에서 산화철을 수입하고 있다. 중국산 수입비중은 2011년 35.9%에서 2012년 42.3%로 확대됐으며, 베트남산이 21.0%에서 24.7%로, 독일산이 10.8%에서 15.3%로 늘어난 반면 일본은 2011년 17.4%에서 2012년 7.1%로 무려 10%포인트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북지방 대지진의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엔고로 수출경쟁력이 악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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