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공급
태양광발전소에 ESS‧EMS 도입 … 태안발전소 전기소비 65% 감축
화학뉴스 2013.07.15
LG CNS(대표 김대훈)는 7월15일 태양광발전소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및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lectronic Manufacturing System)을 구축해 전력생산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그리드를 구성하는 핵심요소로, 스마트그리드는 국가 등 넓은 지역의 전력 정보를, 마이크로그리드는 대학, 발전소, 연구소, 공장, 도서 지역 등 제한된 공간의 전력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전력망이다. Nevigan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규모는 2013년 83억달러에서 2020년 40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LG CNS가 공급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발전용 및 수전용 분전반, 전기실 등 기존시설에 ESS를 연계하고 EMS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LG CNS는 LG솔라에너지의 태안 태양광발전소에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전기 소비가 약 65% 감축됐다고 밝혔다. 김지섭 스마트그린사업부 상무는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에너지 소비를 혁신적으로 줄임으로써 마이크로그리드 외부로부터의 전력 공급을 제로로 낮춘 <넷 제로(Net Zero)> 발전소 구축에 도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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