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화학물질 안전관리 우수
금강유역환경청, 중소기업 26곳 대상 현장견학 … 관리자 인식 제고
화학뉴스 2013.07.16
금강유역환경청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상성전기(대표 최치준) 세종사업장에서 유독물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월16일 현장견학을 실시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자로서의 인식을 높이고, 낡은 시설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강환경청은 취급시설 안전관리 현황, 사고에 대비해 응급조치계획 수립 실태, 사고대비 자체 방제훈련 실시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화학사고에 취약한 세종·충북지역 중소기업 26곳의 유독물관리자와 대표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관리 시스템 개선사례와 현장근로자 안전교육 프로그램 소개, 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안전관리시설 견학, 자체방제훈련 참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춘 금강환경청 화학물질관리과장은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유지 및 보수 요령과 절차, 근로자 안전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라며 “잇따른 화학사고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없애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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