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는 7월16일 전남 신안군에서 <2차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2차 태양광발전단지는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 원산리 폐염전 10만평방미터에 5MW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2년 12월 착공했으며 사업비용은 140억원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발전단지는 폐염전을 채택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했으며 염전의 높은 일사량을 활용해 전기변환율을 16.2%로 평균 15%보다 1.2%포인트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초 준공한 1차 발전단지는 2MW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차 발전단지와 함께 9300MWh를 생산할 예정이다. 3000가구가 1년간 사용이 가능한 양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를 통해 2014년 6월까지 총 12MW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