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7월19일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섬유산업 복합소재 분야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섬유강화 복합소재 분야의 육성 방안 및 섬유산업의 국책사업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준석 영남대 교수는 “섬유강화와 복합소재산업은 섬유, 화학, 기계를 융합한 것”이라며 “기간산업인 섬유와 기계부품의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면 신규 시장과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대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본부장은 “대구·경북 섬유산업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책 사업을 점검하고 섬유산업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며 “섬유산업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