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미국시장 “부활”
셰일가스 혁명으로 … 2014년 31억달러에서 2017년 36억달러로
화학뉴스 2013.07.19
미국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시장이 다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IHS는 셰일가스(Shale Gas) 혁명의 영향으로 전력사업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2015년부터 스마트그리드 시장이 부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배전자동화 하드웨어, 스마트미터 시장은 2014년까지 부진을 이어가다 2015년부터 성장세로 전환됨으로써 시장규모가 2014년 31억달러에서 2015년 32억달러, 2017년 36억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셰일가스 등 천연가스가 비교적 소규모인 분산형 발전에 적합하기 때문으로 각 지역의 전력부문이 안고 있는 과제해결 수단으로 스마트그리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2009년 경기부양법(ARRA)을 시행하면서 스마트미터가 급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ARRA 프로그램은 스마트미터와 기타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력기업들은 실질적으로 50%를 투자하는 것만으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스마트미터 출하량은 2010년 정점에 달했으나 2012년에는 16% 감소했다. 하지만, IHS는 2015년 회복세로 전환되고 2016년부터 다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스마트미터는 코스트 절감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어 특히 지방 전력협동조합들이 오래전부터 채용하고 있으며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휴대전화, 다이렉트 섬유 통신, 차세대 PLC(Power Line Communication) 통신 등 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지고 있다. 또 쌍방향 통신, 미터의 갱신 및 재프로그래밍, 전력공급 원격차단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IHS는 인텔리전트 전자 디바이스, 전압 레귤레이터 등 배전자동화 기기 25종의 매출액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증가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표, 그래프: < 북미의 스마트그리드 시장동향 > <화학저널 2013/07/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헬스케어] 헬스케어, 미국시장을 개척하라! | 2025-08-21 | ||
[제약] CDMO, 미국시장 진출 “호시탐탐” | 2024-12-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식품첨가제, 일본이 미국시장 공략 | 2024-11-01 | ||
[산업용가스] 산업가스, 미국시장 개척 진군나팔 | 2023-07-07 | ||
[아로마틱] 아로마틱 전망, 중국, 자급률·수출 동시 확대 한국, 미국시장 공략 적극화한다! | 2023-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