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공항 활주로에도 적용
공항공사, 5개 공항 할로겐형 대체 … 전력 70%이상 절감
화학뉴스 2013.07.23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전국 5개 공항에 자체 개발한 LED(Light Emitting Diode) 항공등화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7월22일 밝혔다.
항공등화는 공항 진입로, 활주로, 유도로에 설치돼 항공기 조종사에게 시각 정보를 제공해 안전운항을 돕는 시설이다. 현재 김포, 제주, 김해, 군산, 여수공항에서 기존의 낡은 할로겐(Halogen)형 항공등화를 LED항공등화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ED항공등화를 사용하면 할로겐형과 비교해 전력 사용량을 7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내구성이 높고 수명이 50배 이상 길어 유지 및 보수 비용절감과 탄소배출량 감축에도 유리하다. 공항공사는 2009년부터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LED항공등화 18종을 개발해 8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지방 공항에 LED항공등화 시설을 확충하고, 해외 수출에 집중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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