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니즈 맞춰 IT·ESS·전기자동차로 … 수요 대응에 수익성 높여
화학뉴스 2013.08.07
LG화학(대표 박진수)이 폴리머전지 사업역량 강화를 선언했다.LG화학 관계자는 8월7일 “폴리머전지 사업구조를 정보기술(IT)기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용으로 세분화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기존 원통형 전지를 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분야의 대체수요를 담당하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폴리머전지는 형태가 고정된 원통형과 각형 전지와 달리 연성이 있는 알루미늄 파우치로 외관을 마감해 얇고 넓게 성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의 슬림화 추세에 힘입어 수요가 빠르게 신장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2013년 폴리머전지 생산량이 17억9200만셀로 2012년 12억1100만셀에 비해 48% 증가하고 처음으로 원통형전지 생산량 16억8400만셀을 추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LG화학은 중국 난징(Nanjing) 공장의 폴리머전지 생산라인을 지속적으로 증설해왔고, 2013년 2/4분기 전지부문 매출이 1/4분기에 비해 45% 증가한 61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LG화학은 IT기기용 소형 폴리머전지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고,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전지로 ESS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전지는 2015년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예상돼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의 핵심인 ESS 부문의 영업을 우선적으로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SS용 배터리는 모듈화에 약간 차이가 있을 뿐 전기자동차용 폴리머전지와 셀 구조가 동일하기 때문에 응용분야를 개발함으로써 수익성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이투데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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