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냉방, 전력 절감효과 합격점
톤당 0.76kW 전력대체 … 원전 2-3기 및 화력발전소 5-6기 효과
화학뉴스 2013.08.08
천연가스가 전력을 대체하는 냉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8일 가스냉방기기가 RT당 0.76kW의 전력 대체효과가 있다고 가스냉방 효과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가스공사는 가스냉방의 온도를 1도 낮추면 4만9000kW, 2도 낮추면 8만4000kW의 전력 대체효과가 있고 2007-2011년 전력 소비 기준 238만-281만kW의 전력 절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50만kW급 복합화력발전소 5-6기, 100만kW급 원자력발전소 2-3기의 발전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에너지효율은 투입량 100을 기준으로 96.2로 나타나 전기냉방 104.6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나 기술 개발로 118.7 수준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가스냉방 보급이 확대되면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이 가능하고 여름철 비축물량 감축으로 저장탱크 건설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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