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Sinopec 개발권 회수 … PetroChina도 차드 탐사중단 조치
화학뉴스 2013.08.14
중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석유 개발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영국 BBC는 8월13일 아프리카 차드가 최근 중국의 석유 국영기업 PetroChina에게 유전탐사를 잠정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가봉이 7월 중국 국영기업 Sinopec의 자회사에게 허가했던 유전 개발권을 회수한 지 한달 만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차드의 에너지ㆍ석유장관은 “수도 은자메나(N'Djamena) 남쪽 200km 지점에 있는 유전탐사 상황을 조사한 결과 PetroChina가 환경보호 시설을 갖추지 않는 등 환경 관련규정을 위반했음이 적발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PetroChina가 유정에서 끌어올린 원유를 저장하기 위한 웅덩이를 파놓으며 정화시설을 갖추지 않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했다는 것으로 탐사 중단조치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PetroChina는 2009년부터 차드에서 석유 탐사를 시작했으며 현지에 정유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가봉 정부는 Sinopec의 자회사 Addax Petroleum에게 허용했던 서남부 유전 개발권을 회수해 가봉의 국영석유기업(GOC)에게 넘겼다. 가봉 정부가 외국기업의 유전 개발권을 회수한 것은 처음으로, Addax가 부패와 부실경영 문제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도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차드는 장기화된 내전, 빈약한 자원, 극심한 한발로 오랫동안 세계 최빈국에 속했으나 2003년부터 원유를 생산하면서 경제 사정이 호전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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