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에 100만톤 플랜트 건설 … 가솔린 투입 겹쳐 공급과잉 우려
화학뉴스 2013.08.14
아시아 M-X(Mixed Xylene) 시장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와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합작으로 컨덴세이트(Condensate) 베이스 M-X 10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아시아 M-X 상업시장은 2012년 330만톤으로 약 80만톤을 미국산 수입에 의존했다. 여기에 P-X(Para-Xylene) 신증설이 잇따른 영향으로 원료인 M-X 수요가 2016년 80만톤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1조원을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M-X를 생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합작법인은 2016년 하반기부터 하루 11만배럴의 컨덴세이트를 정제해 대산 컴플렉스에서 나프타(Naphtha)와 M-X를 각각 100만톤 생산할 계획이다. 일본 등 가솔린(Gasoline)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국가에서도 가솔린을 아로마틱(Aromatics) 생산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가솔린 가격을 통제하고 있어 수익 향상을 목표로 가솔린을 아로마틱에 투입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일본 Cosmo Oil과 합작으로 2013년 초 P-X 8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했다. 원료인 M-X는 Cosmo Oil의 Yokkaichi 정유공장과 CM Aroma로부터 공급받는 60만톤에 불과해 롯데케미칼과의 합작 플랜트에서 부족물량을 보충할 방침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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