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용량 30%까지 절감 가능
슈나이더, 스마트 그린시티 기술 보급 … 물 15%에 교통시간 15%도
화학뉴스 2013.08.19
에너지 관리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Schneider-Electric Korea)(대표 김경록)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스마트 그린 시티>를 제안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8월20-21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Beyond Museum)에서 <효율성을 체험하라(Experience Efficiency) 2013 스마트 그린 시티> 행사를 열어 에너지 관리기술의 최신 경향과 솔루션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8월19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시티는 인구 밀집으로 에너지 수요가 큰 도시에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모델이다. 세계 인구의 50%는 지구 전체 면적에서 2%에 불과한 도시에 밀집해 에너지의 75%를 소비하며 86%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슈나이더는 2050년 세계 인구의 70%가 도시에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IT기술로 연결해 도시 인프라 자체를 효율화하는 등 도시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이미 200여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수행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물은 15%, 교통시간은 20%까지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2050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가 2배 확대되고, 탄소 배출은 절반으로 줄여야 하는 에너지 딜레마에 대한 답은 스마트 그린시티에 있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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