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폼, 단열성능 뛰어나 수요 급증
글래스울․록울․XPS에 비해 성능 높아 … 주택 외부 단열재로 사용
화학뉴스 2013.08.27
고기능성 단열재에 사용되는 페놀 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에너지소비 감축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페놀 폼(Phenol Foam)은 다른 단열소재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페놀 폼 메이저인 Asahi Kasei Kenzai는 페놀 폼 판매량이 20% 이상 계속 증가하고 있어 2013년 하반기에 가격 인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Asahi Kasei Kenzai가 건축물용 단열재 시장에서 페놀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2-3%에 불과하나 글래스울(Glass Wool), 록울(Rock Wool) 등 섬유계, XPS(Extruded Polystyrene)에 비해 단열성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주로 주택의 외부 단열재로 사용되고 있다. Asahi Kasei Kenzai는 4월 말 6월 수주물량부터 가격을 10% 수준 인상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Asahi Kasei Kenzai는 벤젠(Benzene) 강세, 엔저의 영향으로 기초원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가격인상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페놀 폼 수요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축자재 가격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어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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