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차이 규명
고려대 정성우 교수팀, 배터리 실측 연구 … 소모이론-실질소모 측정
화학뉴스 2013.09.02
고려대학교 정성우 교수팀은 스마트폰 배터리의 소모와 관련한 실측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배터리가 분리된 상태에서 에너지 소모가 적은 스마트폰이더라도 배터리를 장착하면 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배터리 소모가 더 많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과정에서 배터리 소모 이론과 스마트폰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배터리 소모의 차이를 측정하는 방식을 세계 최초로 사용했다. 에너지 소모와 배터리 소모가 동일시돼 스마트폰 기기 자체의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저전력 특성이 있는 제품으로 평가돼 왔으나 앞으로는 배터리가 장착된 상태에서 측정해야 실질적인 배터리 소모량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배터리 소모 실측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배터리 소모 정도를 고려한 저전력제품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의 논문은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의 컴퓨터 분야 학술지인 <화학저널 2013/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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