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반도체 중국공장 화재
9월4일 Wuxi 공장 화재 1시간30분만에 진화 … 큰 피해 없어 생산재개
화학뉴스 2013.09.05
SK하이닉스의 Wuxi 소재 D램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월4일 SK하이닉스 공장 2동 건물에서 장비설치 공사를 진행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반만에 진화됐으나 D램 생산이 중단됐다. SK하이닉스는 “1명의 가벼운 부상자 외에는 다른 사상자가 없다”고 밝혔으며 “공장 외부에 검은 연기가 크게 보였으나 화재가 옥상의 공기정화시설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작업장에서 공기펌프가 폭발해 불꽃이 주변에 있는 유독성 가연액체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세계 D램 반도체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Wuxi 공장과 이천 공장에서 D램을 생산하고 있다. Wuxi 공장에서는 SK하이닉스 D램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담당하고 있어 가동중단으로 이어지면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 “반도체 생산설비에는 큰 문제가 없어 곧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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