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부생가스 발전 시동
복합발전시스템으로 원가절감‧수익창출 기대 … 2014년 2호기 예정
화학뉴스 2013.09.11
포스코에너지가 부생복합발전소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포스코에너지(대표 오창관)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연료로 발전하는 고효율‧친환경 부생복합발전소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2013년 9월11일 발표했다. 포항 부생복합발전소는 고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인 BFG(Blast Furnace Gas)와 철강 생산기술인 파이넥스 설비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인 FOG(Finex Off Gas)를 혼합해 COG(Coke Oven Gas)를 혼합 연소시켜 발전하는 고효율 발전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존의 기력발전과는 달리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이 하나로 연결된 복합발전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원가절감 및 수익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대기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는 질소산화물(NOx) 저감장치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소에 있는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과 태양광 발전설비 등도 국가적인 전력 사용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2014년 2월께 포항 부생복합발전 2호기를 가동할 예정이며, 1-2호기는 총 42만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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