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2018년까지 제한적 영향
신용평가원, 중동‧중국산 우위 점할 것 … 고부가제품 다각화 필요
화학뉴스 2013.09.12
한국신용평가원은 미국의 셰일가스(Shale Gas)가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용 한국신용평가 기업금융평가본부 실장은 2013년 9월12일 여의도 우리아트홀에서 게최된 <셰일가스가 석유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전망> 세미나에서 “과거 비용문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셰일가스가 기술발달에 힘입어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고 세계 석유화학기업들은 가스화학으로 구조적인 변혁을 하고 있다”며 “중동과 중국이 저가제품으로 우위를 점하는 시장에서 셰일가스 베이스 미국산이 가세한다면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화학기업들이 범용에서 고부가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 운용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까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용 실장은 “저가이지만 고품질인 미국산이 생산되기 이전에 국내 화학기업들은 고부가가치의 다각화, 신 공정기술 개발, 원료 발굴 등으로 시장지위를 견고히 다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1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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