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중국-미국 분쟁 심화
중국, 미국산에 반보조금 조치 실시 … 7월부터 반덤핑관세도 부과
화학뉴스 2013.09.17
중국이 미국산 폴리실리콘(Polysilicon)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데 이어 9월20일부터 반보조금 조치도 실시기로 결정했다.
상무부는 미국산 태양전지 그레이드 폴리실리콘을 조사한 결과 보조금이 존재하고 있어 중국 폴리실리콘 생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산 폴리실리콘 수입업자는 보조금에 상응하는 보증금을 중국 해관(세관)에 납부해야 한다. 상무부는 7월 미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해 반덤핑관세를 잠정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최고 250%의 반덤핑관세 예비판정을 내린데 대응한 조치로 해석된다. 중국은 한국산 태양전지 그레이드 폴리실리콘에 대해서도 잠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유럽산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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