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남부발전 본격 참여
내포, 열 374Gcal/h에 발전용량 97MW … 2018년까지 단계 진행
화학뉴스 2013.09.27
홍성·예산 인근 내포신도시에 집단에너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청남도는 한국남부발전이 이사회를 열어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고 9월26일 발표했다. 2월 롯데건설과 한국남부발전이 집단에너지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7개월만의 성과로 10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부지매입 등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을 진행할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사업은 LNG(액화천연가스), 폐플래스틱 고형연료와 목재펠릿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인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로 5만7400㎡ 부지에 최대 열 공급량 374G㎈/h, 발전용량 97MW의 설비를 2018년까지 단계별로 건설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한금동 본부장은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열에너지는 기존 에너지보다 30% 정도 저렴하다”며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만큼 단계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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