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생산기업인 미국 솔로파워(SOLOPOWER)가 10월2일 광주공장을 착공했다.
솔로파워는 국내 씨티아이와 함께 광주 월전외국인투자지역에 3만9649평방미터 공장을 설립했으며 연간 155mW의 CIGS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솔로파워코리아 송동정 대표이사는 “솔로파워코리아는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광주에 CIGS 박막 태양전지 생산기지를 건립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최첨단 CIGS 박막 태양전지는 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 등 4가지 원소 화합물을 기판에 증착한 다음 빛을 흡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전지로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가벼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