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G, 유리기판 파주공장 가동 돌입
4만5000평방미터로 LCD·OLED용 생산 … 10억달러 추가투자 계획
화학뉴스 2013.10.02
일본 NEG의 한국법인 EGKr이10월2일 파주 소재 LCD․OLED용 유리기판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NEG는 2012년 5월 파주시와 5억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단계로 당동산업단지 4만평방미터에 지상 7층, 4만7000평방미터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및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용 유리기판 공장을 준공했다. 앞으로 10억달러를 투자해 2단계, 3단계 추가 증설할 방침이다. 총 15억달러 투자는 외국 단일기업의 국내투자로는 최대이다. NEG는 일본 Shiga에 본사가 있고, 세계 3위의 LCD 유리기판 생산기업으로 말레이지아, 미국, 한국, 타이완, 중국, 독일 등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며 매출은 3조6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NEG의 투자로 국내 LCD 유리기판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 5대 디스플레이 생산기업이 모두 국내에 입주해 기술개발이나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2일 파주공장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NEG Izutsu Yuzo 회장, 아리오카 마사유키 사장, EGKr 오오이시 준 사장,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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