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근로자 사망사고
인근 주민 반발에도 P-X 증설 강행 … 근로자 사망사고로 악재 연속
화학뉴스 2013.10.07
SK인천석유화학의 P-X(Para-Xylene) 플랜트 건설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철골 구조물에 맞아 숨졌다.
10월2일 오전 10시45분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P-X 플랜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500kg 무게의 철골 구조물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있던 작업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원유를 정제해 합성섬유와 PET(Polyethlyene Terephthalate) 병의 원료로 사용되는 P-X 공장을 2013년 초부터 건설하고 있으나 인근 주민들은 발암물질 위험에 대한 의혹이 해결되지 않았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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