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TAC필름 공장 시운전 임박
옥산2공장 10월 첫주 증설 완료 … 생산능력 1억1000만입방미터
화학뉴스 2013.10.10
효성그룹(대표 조석래)이 충북 옥산 소재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 제2공장 증설을 2013년 10월 초 마무리하고 곧 시운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효성은 TAC필름 1공장의 5000만입방미터에 6000만입방미터를 합해 총 생산능력을 1억1000만입방미터로 확대했다. 2013년 1월21일 충북 청원군과 TAC필름 투자협약을 맺은 이후 9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TAC필름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년 글로벌 TAC필름 시장규모는 5조원에 달하고 수요가 연평균 1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이다. 효성 관계자는 “9월 말 예정돼 있던 시운전이 추가점검 때문에 조금 늦추어졌다”며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10월 중순에는 시운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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