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석유화학 수주 저조…
산업부, 해외플랜트 462억달러 수주 … 석유화학 3억4000만달러 불과
화학뉴스 2013.10.1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013년 3/4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462달러로 2012년 3/4분기보다 2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1/4분기에 0.7% 신장에 그쳤고 2/4분기에는 3.7% 감소하는 등 주춤했으나 3/4분기에 101%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에는 7월 대우조선해양이 11억달러의 드릴쉽, 8월 현대중공업이 32억6000만달러의 사우디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9월 현대엔지니어링이 14억7000만달러의 Turkmenistan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등을 수주했다. 중앙아시아 수주가 활발해져 아시아지역이 173억달러로 2012년보다 46.5% 증가했고 아프리카도 42억달러로 56.4% 늘어났다. 전통적 수주 강세 시장인 중동은 104억달러로 1.4% 소폭 신장하며 전체 수주의 22.5%를 차지했고, 유럽은 드릴쉽 등 해양플랜트 수주증가로 97억달러를 기록하며 160% 급증했다. 발전‧담수가 대형 프로젝트를 배경으로 121억달러를 기록하며 77.9% 늘어나 해외플랜트 수주 신장세를 견인했다. 석유‧가스도 94억달러로 70%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만, 석유화학은 중동의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감소하면서 3억4000만달러에 그치며 32.4% 감소했다. <화학저널 2013/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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