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너지 다변화 최대 수혜자
LNG․석탄화력발전 가치 부각으로 … 셰일가스 도입도 긍정적
화학뉴스 2013.10.14
SK(대표 최태원)가 정부의 원자력발전 축소 계획의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2013년 10월13일 에너지 공급 다변화의 일환으로 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초안을 통해 2035년까지 원전 비중을 당초 목표한 41%에서 20%대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SK E&S가 문산 지역에 830MW의 LNG(액화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를 착공해 2016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라며 “SK가 보유한 발전시설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SK건설이 허가받은 2000MW의 석탄 화력발전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건설에 필요한 3조5000억-4조원의 자금조달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SK그룹은 2018년 6500MW의 민간발전용량을 보유하게 된다”며 “미국 셰일가스(Shale Gas)와 오스트레일리아 가스전의 직도입도 예정돼 있어 발전시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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