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중국공장 곧 정상가동
9월4일 화재 이후 1개월 이상 소요 … 3개 중 1개 라인 복구지연으로
화학뉴스 2013.10.14
SK하이닉스는 9월4일 화재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Wuxi 공장의 가동을 10월10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SK하이닉스는 화재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D램 생산라인의 복구가 완료됐으며 10월10일부터 일부 가동을 재개했으며 11월에는 정상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Wuxi 공장 화재는 9월4일 장비설치 공사를 진행하다가 공기정화시설 주변에서 발생해 1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이에 생산라인 A‧B‧C가 가동을 중단했고 B‧C라인은 3일만에 복구됐으나 A라인은 1달이 넘도록 가동이 중단했다. Wuxi 공장에서는 세계 D램 시장의 13% 가량을 생산하고 SK하이닉스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어 D램이 채용되는 주력제품 가격이 43% 이상 급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SK하이닉스가 11월부터 생산량을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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