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자동차 경량화 소재 확대
자회사 본드-라미네이트 생산능력 증설로 … 응용분야도 다양화
화학뉴스 2013.10.14
랑세스(Lanxess)가 자동차 경량화 플래스틱 소재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인 랑세스는 자회사 본드-라미네이트(Bond-Laminates)의 독일 브릴론(Brilon) 소재 플래스틱 복합소재 공장의 생산능력을 2014년 여름까지 75% 확대하고 1300평방미터의 부지도 추가 확보한다고 2013년 10월14일 발표했다. ![]() 본드-라미네이트는 플래스틱 복합소재 생산기업으로 랑세스가 자동차 경량화 소재 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인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합소재 테펙스(TEPEX)는 열가소성 플래스틱에 유리 또는 탄소섬유를 보강해 제조한 고기능성 소재로 강도, 경고, 안전성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워 금속을 대체하는 자동차 경량화 플래스틱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초박형 가공이 가능해 스마트폰 배터리 덮개, 축구화 밑창, 자전거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랑세스 경영이사회 임원 베르너 브로이어스는 “2012년 4월 본드-라미네이트 인수 이후 랑세스는 하이테크 플래스틱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최근 연비와 친환경성이 신차 설계에 필수적인 고려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어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0/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고무] 천연고무, 자동차 부진으로 타격 | 2025-09-19 | ||
[석유화학] PVC, 건설‧자동차‧포장 부진하다! | 2025-09-16 | ||
[자동차소재] 타이어, 전기자동차용 개발 주력 | 2025-09-02 | ||
[점/접착제] 접착제, 일본 자동차를 공략하라! | 2025-08-2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자동차소재] 자동차 시스템, LFP·OLED·AI가 핵심 전기자동차 효율 좌우한다! | 2025-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