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50%에서 농약 검출됐다!
2012년 448개에서 125.8톤 사용 … 태릉CC는 사용금지 농약까지
화학뉴스 2013.10.17
골프장의 농약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12년도 전국 골프장 농약 사용실태 조사> 결과 2012년 전국 448개 골프장에서 232개 품목, 총 125.8톤의 농약이 사용됐다고 2013년 10월17일 발표했다. 2012년 골프장 농약 사용량은 2011년에 비해 6.1% 증가했으며 단위면적당 사용량도 ha당 5.1kg으로 2.0%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인천 골프장이 ha당 평균 9.6kg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1.9kg으로 가장 적었다. 잔디와 토양의 농약 잔류량도 총 448개 골프장 가운데 227개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태릉골프장 잔디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사이할로트린(Cyhalothrin)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분야는 농약 사용량 조사와 함께 토양, 잔디 및 유출수에 대한 조사가 병행됐다. 환경부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모범사례를 홍보하고 농약 잔류량 검사를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생물농약 사용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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