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체코 복합수지 공장 완공
3만톤 증설로 생산능력 19만톤 확보 … 2017년 매출 1000억원 기대
화학뉴스 2013.10.18
GS칼텍스(대표 허진수)가 체코 복합수지(Compounded Resin) 공장을 완공해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했다.
GS칼텍스는 체코 카르비나(Karvina) 산업공단 4ha 부지에 복합수지 3만톤 공장을 준공했다고 2013년 10월18일 발표했다. 준공식에는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을 비롯해 문하영 체코대사, 토마스 한젤 카르비나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체코공장 완공으로 유럽에서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글로벌 메이커로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GS칼텍스는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합수지는 자동차, 가전제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기능성 플래스틱으로, 국내에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GS칼텍스는 3만톤 수준의 복합수지를 추가 생산함으로써 19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또 체코 공장을 2016년까지 5만톤으로 증설할 예정이어서 2016년에는 생산능력이 총 24만톤에 달하게 된다. 체코에서 생산된 복합수지는 현대․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유럽에 있는 해외기업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BMW,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에게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17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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